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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아이슬란드2

4박 5일 아이슬란드 - Day 3. 남부 해안 투어(Skógafoss, Vik, Reynisfjara Beach, Sólheimajökull, Seljalandsfoss)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는 보통의 다른 유럽 여행들과는 다르게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남부 해안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과연 정말 괜찮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투어를 하고 나니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아이슬란드는 이미 겨울이었고 눈이 많이 온 상태였다. 레이캬비크 도시는 도시인만큼 제설 작업을 빠르게 해 눈이 많이 쌓여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니 여기저기 눈 천국이었다. 또한 남부 해안 투어를 통해 가는 곳들 다 도시에서 벗어나 있는 만큼 운전해서 가기는 꽤 거리가 멀고 투어를 통해서 여러 곳을 간다는 게 꽤 매력적이었다. - Skógafoss (스코가포스 폭포) 아침에 꽤 일찍 출발해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스코가포스 폭포였다.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크게 .. 2022. 4. 7.
4박 5일 아이슬란드 - Day 1&2. 레이캬비크, 할그림스키르캬, Saegreifinn, 블루 라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이슬란드에 다녀왔다. 아이슬란드는 독일로 이사오면서부터 가보고 싶었던 나라 중 하나였다. 오로라를 보고 싶기도 했고, 추운 겨울,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래도 그중에 오로라를 정말 보고싶어서 추수감사절 주에 휴가를 내서 아이슬란드에 다녀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스톡홀롬을 경유해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레이캬비크까지는 45분-1시간 정도가 걸린다. 레이캬비크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 택시, 버스, 렌트카. 택시는 보통 200유로 정도, 버스는 25-30유로가 든다. 렌트카 비용은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레이캬비크 버스, 블루 라군 버스, 남부 해안 투어, 골든 서..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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