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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7

꼭 가야할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 트리어(Trier)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로 이사한 후에 매년마다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마켓! 드디어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도 시즌 시작하자마자 다녀온 트리어(Trier) 크리스마스 마켓. 트리어는 독일에서 오래된 도시중 하나로 크리스마스 마켓뿐만이 아니라 볼게 많은 도시다. 글루바인(Glühwein)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면 꼭 마셔야 할 글루바인! (Glühwein) 따뜻한 와인으로 크리스마스 마켓 컵에 담아 준다. 보통 3유로 정도 하고 컵 보증금은 따로 2유로 정도다. 컵을 반납하면 2유로를 돌려주는 시스템인데 보통 컵이 크리스마스 마켓마다 다른 디자인이어서 기념품으로 갖고 싶다면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글루바인은 보통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이 있고 와인을 마시고 싶지 않다면 어린이용 킨더 펀치나 핫 초콜릿.. 2022. 12. 16.
독일 벚꽃 명소 추천 - 본(Bonn) 봄하면 보통 꽃, 따뜻한 날씨가 있다. 꽃 중에서도 벚꽃이 봄의 대표적인 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봄이되면 볒꽃을 보러 가듯, 독일에도 벚꽃으로 유명한 도시가 있다. 바로 본(Bonn)이다. 벚꽃 한국에서 흔히 보는 흰 벚꽃과는 다르게 이곳의 벚꽃은 분홍색이다. 흰색과는 또 다른 분홍색 벚꽃은 또 얼마나 다른 매력이 있는지! 본에서의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첫째주에서 둘째주 정도다. 날씨에 따라 매년 조금씩 시기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4월 첫째주에서 둘째주 정도다. 본 Heerstraße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벚꽃 나무들이 도로를 따라서 심어져 있는데 마치 벚꽃나무 동굴처럼 보인다. 당연히 온라인에서 보통 찾을 수 있는 본 벚꽃 사진은 Heerstraße에서 찍힌 사진들이다. 벚꽃.. 2022. 4. 10.
4박 5일 아이슬란드 - Day 3. 남부 해안 투어(Skógafoss, Vik, Reynisfjara Beach, Sólheimajökull, Seljalandsfoss)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는 보통의 다른 유럽 여행들과는 다르게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남부 해안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과연 정말 괜찮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투어를 하고 나니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아이슬란드는 이미 겨울이었고 눈이 많이 온 상태였다. 레이캬비크 도시는 도시인만큼 제설 작업을 빠르게 해 눈이 많이 쌓여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니 여기저기 눈 천국이었다. 또한 남부 해안 투어를 통해 가는 곳들 다 도시에서 벗어나 있는 만큼 운전해서 가기는 꽤 거리가 멀고 투어를 통해서 여러 곳을 간다는 게 꽤 매력적이었다. - Skógafoss (스코가포스 폭포) 아침에 꽤 일찍 출발해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스코가포스 폭포였다.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크게 .. 2022. 4. 7.
4박 5일 아이슬란드 - Day 1&2. 레이캬비크, 할그림스키르캬, Saegreifinn, 블루 라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이슬란드에 다녀왔다. 아이슬란드는 독일로 이사오면서부터 가보고 싶었던 나라 중 하나였다. 오로라를 보고 싶기도 했고, 추운 겨울,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래도 그중에 오로라를 정말 보고싶어서 추수감사절 주에 휴가를 내서 아이슬란드에 다녀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스톡홀롬을 경유해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레이캬비크까지는 45분-1시간 정도가 걸린다. 레이캬비크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 택시, 버스, 렌트카. 택시는 보통 200유로 정도, 버스는 25-30유로가 든다. 렌트카 비용은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레이캬비크 버스, 블루 라군 버스, 남부 해안 투어, 골든 서..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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